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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서대문구]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 정기안 기자
  • 승인 2006.11.17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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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2007.3.15까지 겨울철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해..
▲     © 정기안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서는 겨울철 주민들이 더운 편안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설 및 교통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연료 및 생필품 안정공급, 저소득 주민보호, 청소대책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해 제설책임구역 지정·운영과 단계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차와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준비하여 강설에 대비하고, 주민자율 제설반을 운영하여 강설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바로 알리기와 승용차 운행 안하기 등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쓰레기 적기 수거,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유지관리로 구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선도대책으로 공연장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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