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등록 및 가족지원, 인식개선, 기억키움센터 운영 등 우수한 치매관리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도봉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양부담감 경감 등 적극적인 치미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25개구 자치구 담당, 안심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유공 복지부장관상 및 서울시장상 시상과 더불어 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시민참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가족지원사업 △치매 인식개선사업 △경증치매 기억키움쉼터 조성·운영 등 치매예방 및 악화방지를 위해 꾸준하게 추진해온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치매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증상의 중증화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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