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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강의 중단 조치
연세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강의 중단 조치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9.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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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의 중 위안부를 매춘과 동일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학당국이 해당 교과목 강의를 중단시켰다.

연세대학교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류 교수의 발전사회학 교과목 강의 중단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사진=뉴시스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사진=뉴시스

아울러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성평등센터)는 지난 19일 류 교수의 강좌 운영 적절성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절차에 따라 윤리인권위는 교무처에 조사 활동 개시를 공식 통보했고, 이에 교무처는 류 교수의 해당 교과목 강의 중단 조치를 우선적으로 단행했다.

류 교수는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일제 위안부를 매춘과 동일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가 한국 발전에 도움이 됐다는 내용 등이 담긴 도서 '반일 종족주의'를 강의 교재로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학계에서 뉴라이트 인사로 분류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