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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조국이다’ 조국 지지자들, 검찰 자택 압수수색 비판.. 여론전 돌입
‘우리가조국이다’ 조국 지지자들, 검찰 자택 압수수색 비판.. 여론전 돌입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23 14: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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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들이 실시간 검색어(실검) 여론전에 돌입했다.

23일 검찰이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등에 나선 이후 같은 날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검색포털에는 ‘우리가조국이다’라는 문구가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우리가조국이다’라는 문구 검색을 독려하고 있다. 이들은 “검찰개혁 응원한다. 절대 지지 마시라”, “검찰은 나도 압수수색해라”, “분명히 이겨내리라 믿는다. 응원한다”는 등 조 장관을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검색을 독려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 장관 지지자들은 지난달 27일 ‘조국힘내세요’를 시작으로 조 후보자의 국회 기자 간담회 이후에는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등 문구를 실검에 올리며 여론전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조 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래 조 장관 주변 인물들의 자택 압수수색은 있었지만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검찰은 이날 조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충북대, 아주대 로스쿨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 장관의 아들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활동증명서를 허위로 받아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지원 때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