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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이혼 소장 접수...결국 법정까지 갔다
안재현 구혜선, 이혼 소장 접수...결국 법정까지 갔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24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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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구혜선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은 "안재현이 지난 9일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에게는 18일 송달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 이혼은 보통 두 사람 중 한 사람에게 귀책 사유가 있을 때 진행되는 방식이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를 언급하며 여러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2015)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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