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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화... ‘민간투자사업 기공식’
동대문구,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화... ‘민간투자사업 기공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9.25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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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가 오는 28일 경동시장사거리와 고려대역을 경유해 상계동으로 달리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을 연다.

동북선 도시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기공식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관한다.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총연장 13.4㎞로 왕십리역에서 경동시장사거리,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상계역을 잇는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경동시장사거리와 고려대역을 경유하는 동북선 도시철도의 기공식에 많은 구민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사업이 추진중인 면목선, 강북횡단선 도시철도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인천 송도~청량리~남양주 마석)과 C노선(양주 덕정~청량리~경기도 수원)이 개통되면 동대문구의 대중교통서비스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청량리역은 서울동북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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