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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단, 25년 만에 ‘푸른나무 재단’ 명칭 변경... 26일 비전선포
청예단, 25년 만에 ‘푸른나무 재단’ 명칭 변경... 26일 비전선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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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 ‘막사이사이상’ 수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지난 25년의 옛 이름을 벗어 버리고 새 이름인 ‘푸른나무 재단’으로 거듭난다.

이제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넘어 비폭력 문화운동, 청년창업, 메이커교육, 공동체 회복 등 보다 폭넓게 시민과 국제사회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청예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미래비전 선포식에서는 지난 9일 제61회 막사이사이상(Ramon Magsaysay Award)을 수상한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의 감사 인사와 푸른나무 청예단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기 명예이사장은 지난 24년간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아픔을 이겨내고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 비폭력 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청예단은 이번 국제상 수상을 계기로 그간 함께 해주신 분들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설립 2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막사이사이 재단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급서한 필리핀의 전(前) 대통령 Ramon Magsaysay의 품격과 공적을 추모·기념하기 위해 1958년 3월 1일 록펠러 재단이 공여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푸른나무 청예단은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