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가수 조관우가 굴곡진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출연해 빚을 언급했다.
이날 조관우는 "경매로 집 두 채를 모두 날리고 현재 주소지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관우는 "15억 빚더미에 올라다"며 "카드도 사용을 못 하고 있다. 카드든 뭐든 다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다. 주소지도 없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빚을 남기는 아빠는 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파산신청을 하라는데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젠간 해결할 것"이라고 재기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조관우는 데뷔 25년차 가수로 1집부터 4집까지 각각 모두 100만장 넘는 음악 판매고를 올린 자타공인 90년대 대표 가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