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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버닝썬 사태 윤총경 연루 관련.. 경찰청 압수수색
검찰, 버닝썬 사태 윤총경 연루 관련.. 경찰청 압수수색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9.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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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총장'이라 불리며 클럽 버닝썬 의혹에 연루된 윤모 총경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경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윤 총경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경은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윤 총경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송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7월 윤 총경과 유 전 대표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를 구속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 총경은 지난 2015년 큐브스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 전 대표 수사를 위해 녹원씨엔아이 파주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16일 정 전 대표를 체포한 뒤 구속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