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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6월에 이어 7월에도 최고의 공포로 꼽혀
'스승의 은혜' 6월에 이어 7월에도 최고의 공포로 꼽혀
  • 안병욱기자
  • 승인 2006.07.19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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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내 최대 영화 포탈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8월 공포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이라는 설문에서 서스펜스 호러 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제작 오죤필름,화인웍스/제공 쇼이스트㈜)가 총 4,942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1,482명의 지지를 얻으며 8월에 개봉할 최고의 공포 영화로 선정되었다.

<스승의 은혜>를 선택한 ‘준원이다’ 라는 ID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예고편만으로도 섬뜩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의견을 남겨 주었고 그 밖에 “포스터가 너무 무섭다.”, “영화의 제목이 역설적으로 공포스럽다.” “티저 예고편에 이어 본 예고편도 무섭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스승의 은혜>를8월의 더위를 식혀줄 공포 영화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설문에서는 무더위의 절정인8월에 개봉할 공포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 심리를 보여주었는데, 200표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며 전체 득표수의 30%를 차지한 <스승의 은혜>가 최고 기대 작의 영애를 얻었고 전체 득표수의 25.4%인 1254표를 획득한 와 24.7%인 1219명의 지지를 받은 <신데렐라>가 각각 그 뒤를 따랐다.

또한, <스승의 은혜>는 지난 6월 온라인 포털 다음에서 실시된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포 영화는?’ 이라는 설문에서도 네티즌 30%이상의 지지를 얻으며1위를 차지하여 6월과 다름없이 7월에도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화 <스승의 은혜>는 은퇴한 초등학교 선생님을 16년 만에 찾아온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예전을 추억하며 잊지 못할 한때를 보내는 참혹한 동창회를 그린 영화로, 하룻밤 새에 밝고 화기애애한 동창회가 끔찍한 살육의 현장으로 변하며 몸서리치게 섬찟한 공포를 선사하게 된다. 영화 <스승의 은혜>는 오는 8월 3일 극장에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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