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이완과 프로 골퍼 이보미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27일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이완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이보미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치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완과 이보미는 2018년 초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첫 인연을 맺은 후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에 진출해 2015년, 2016년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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