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제18호 태풍 ‘미탁’ 한반도 북상 중.. 수요일 밤 강풍 동반한 비
제18호 태풍 ‘미탁’ 한반도 북상 중.. 수요일 밤 강풍 동반한 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3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번 주 경기북부에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기온 분포는 15~22도, 낮에는 28~29도까지 올라 덥겠다.

29일 오후 3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진로.
29일 오후 3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진로.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 밤부터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튿날까지 계속되겠다.

다만 경기북부는 이번 태풍의 외곽에 위치해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당분간 ‘보통’ 단계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