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번 주 경기북부에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기온 분포는 15~22도, 낮에는 28~29도까지 올라 덥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 밤부터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튿날까지 계속되겠다.
다만 경기북부는 이번 태풍의 외곽에 위치해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당분간 ‘보통’ 단계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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