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성규는 1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통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라며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에 입사해 올해 4월 JT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한편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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