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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두바이와 오사카에서 3,055만불 대박!
강남구, 두바이와 오사카에서 3,055만불 대박!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11.0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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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4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30회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에 지역 내 7개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총 285건 2,408만 불의 계약상담과 22건 1,426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틀 뒤인 19일부터 2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오사카 한국상품 전시회』에도 10개 업체와 함께 참가하여 총 138건 647만불의 수출 계약상담 실적을 올려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독일 CEBIT, 미국 CES와 함께 세계 3대 IT 전문박람회의 하나인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3D 창고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엠프로티어가 두바이 물류업계 2위의 SPAN사와 총 900만불의 상담을 진행하여 가까운 시일안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약속하는 한편,
▲유무선 정보통신 단말기를 생산하는 ㈜링크플렉스는 사우디, 이란 등 중동 바이어들과 1,930만불의 상담을 진행하고 이중 1,390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지문인식 보안 전문기업인 ㈜디젠트 ▲시각장애인용 전자 지팡이를 출품한 프림포㈜ ▲저주파 복부단련 벨트를 생산하는 ㈜오코웰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폰어답트를 개발한 ㈜헬로우 다이얼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제작한 ㈜블루버드 등도 방문 바이어의 호평 속에 활발한 계약상담을 벌였다.
한편, ‘오사카 한국상품 전시회’에서도 ▲스팀 다리미를 생산하는 LPC상사가 300만불의 계약상담과 일본 TBS 광고 및 드라마 협찬을 약속하였으며 ▲탈모와 비듬을 방지하는 비누를 만드는 디엔바이오㈜는 82만불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밖에도 ▲내열장갑을 생산하는 HS글로벌은 일본 홈쇼핑 판매에 대한 성과를 이루어내는 등 전기전자?IT분야 2개사, 건강?미용분야 3개사 및 생활잡화 5개사가 참가하여 전시기간 동안 일본기업 등 140여명의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박람회 및 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바이어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 우리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해외 마케팅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는 참여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 서비스와, 부스비와 장치비 및 운송비의 50%를 지원하고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하고 특화된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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