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건강검진을 받은 진화를 바라보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육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진 함소원, 진화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갑상샘,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화는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대장 내시경을 수면으로 받은 진화는 잠에 빠져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함소원은 "한국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며 "여보 배고팠으니까 뭐 먹고, 혜정이 있는 집으로 가자"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건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갔고 의사는 "진화의 갑상선에 혹이 있다"며 "진화의 물혹 크기는 5mm인데 이를 넘으면 필요에 의해 조직 검사를 할 수도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고 고지혈증이 있다. 간 수치가 또한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아직은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라며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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