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이 지난 10월30일 환경부산하 전국 자연사랑연합회로부터 대한민국 자연사랑 연합회 홍보대
김종환은 이날 경북 구미에 위치한 환경연수원에서 열린 '한마음전진대회 및 녹색문화제'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사랑을 위하여’와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를 축하곡으로 불렀다. 김종환은 앞으로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권사랑과 자연 사랑을 홍보하게 된다.
지난 7월 전국 자연사랑연합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 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환경생활 실천선언과 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환은 평소 ‘찾아가는 음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기 때문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사회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환은 최근 발표한 신곡 ‘사랑이여 영원히’로 성인가요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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