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수현이 차민근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수현이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오는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차민근 대표는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 공무원'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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