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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개발사업 시공사 조기착공 독려
부산시, 재개발사업 시공사 조기착공 독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11.0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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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소형 주택의 신규공급 확대로 주택 및 전세가격의 안정과 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리처분 후 미착공 사업장에 대한 시공사의 조기착공 독려에 나선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11시 류재용 부산시 건축정책관 주재로 재개발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11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9층 건축주택담당관실에서 재개발 건설사 6개사의 사업관리자와 면담을 진행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11월중 재개발 조합별 시공사, 설계사, 시·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행정지원과 시공사의 사업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10월말 현재 부산지역의 미착공 사업장은 총14개 구역으로 롯데건설(5), 현대건설(3), 두산건설(2), 현대산업(2), 벽산건설, 한신공영 등 6개 시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이 중 보상이 완료되었거나 진행되고 있어 2011년도 착공 가능한 재개발 사업장은 대연1, 서대신1, 명륜3, 금곡2, 서대신3 등 모두 5개 구역이다. 이들 사업장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면 총3,636세대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주택의 77.4%인 2,813세대가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부산지역의 주택 및 전세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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