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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언주∼중앙보훈병원 노조 사흘간 파업.. 출근 시간 100% 운행
9호선 언주∼중앙보훈병원 노조 사흘간 파업.. 출근 시간 100% 운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10.0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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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하철 9호선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2·3단계 구간)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의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 7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는 지난 5월16일부터 15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협상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주요 쟁점사항인 연봉제 폐지·호봉제 도입, 민간위탁 운영방식 폐지 등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이날부터 9일까지 3일간의 파업을 선언했다. 파업 출정식은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동편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업에는 9호선 2·3단계 구간 전체 직원(250명)의 절반 정도인 조합원 12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이 7일 오전 5시부터 9일까지 사흘 간 파업에 들어갔다.  사진=뉴시스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이 7일 오전 5시부터 9일까지 사흘 간 파업에 들어갔다. 사진=뉴시스

노조는 지하철이 관련 법상 필수 유지 공익사업장인 만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는 100%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는 80%, 나머지 시간대는 운행률 60%를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열차 운행 간격이 벌어져 평상시보다 다소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사울교통공사는 노동조합의 파업에도 출근시간 지하철은 정상운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노사간 원만한 대화로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노조도 파업을 중지하고 교섭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도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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