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7일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에서 외국어 수강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 의장의 이번 일일 강사 변신은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의미를 알리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이날 이 의장은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창제 목적과 그 원리를 설명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하나씩 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의장은 “한국어를 향한 외국인 학생들의 뜨거운 학습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기관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