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공간인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LG 유플러스 5G 고객이 아니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5G스마트폰으로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호선 응암 방면 환승 공간에 마련된 ‘U+5G 팝업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공덕역은 하루 평균 오가는 유동인구만도 5만명에 달하는 곳으로, U+5G 팝업 갤러리에 작가 및 작품에 대한 해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가족 초청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에게만 제공했었던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U+5G 갤러리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 반에서 12시까지 1시간 동안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이어서 인근 뷔페에서 무료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U+5G 갤러리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공덕역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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