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 제안 1건, 의원 발의 2건, 구청장 제출 12건 등 총 1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부준혁, 김선희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도 각각 상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요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안건들을 상정한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부준혁 의원이 노원구 체육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김선희 의원이 노원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이 밖에도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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