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올해 인천공항 반입금지품 1위 ‘실탄’
올해 인천공항 반입금지품 1위 ‘실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08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실탄이나 전기충격기, 도검 등이 국내 불법으로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무기류의 관리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이 2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부터 7월까지 적발된 것으로 이중 실탄이 1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충격기 81건, 도검류 17건, 총기류도 6건이나 됐다.

이들 물품들은 대부분 미국(112건)에서 들어왔고 이어 중국(15건)과 태국(6건) 등이었다.

지난해에도 인천공항에서는 실탄 249건, 전기충격기 145건, 도검류 25건, 총기류 7건 등 총 426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올해 7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 중 실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올해 7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 중 실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