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실탄이나 전기충격기, 도검 등이 국내 불법으로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무기류의 관리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이 2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부터 7월까지 적발된 것으로 이중 실탄이 1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충격기 81건, 도검류 17건, 총기류도 6건이나 됐다.
이들 물품들은 대부분 미국(112건)에서 들어왔고 이어 중국(15건)과 태국(6건) 등이었다.
지난해에도 인천공항에서는 실탄 249건, 전기충격기 145건, 도검류 25건, 총기류 7건 등 총 426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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