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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일평화시장 상인 지원’ 추경 심의 돌입
중구의회, ‘제일평화시장 상인 지원’ 추경 심의 돌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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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에서 합의"... 서양호 중구청장 참석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경 예산 심의에 돌입할 예정으로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불참하고 있는 서양호 중구청장의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구정질문, 추경예산(안) 등의 안건 처리가 예정돼 있다.

중구의회가 관계공무원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중구의회가 관계공무원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첫날인 14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부터는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구정질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9월 마무리된 제252회 임시회 폐회까지 단 한 차례도 의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해당 관계 공무원 역시도 서 구청장의 지시로 참석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최근 조영훈 의장과 큰 틀에서 합의하며 의회 의사일정에 참여를 약속한 바 있어 이번 임시회에는 참석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지난 7일 중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금까지도 서 구청장은 전혀 달라진 모습은 없다며 '직무유기'로 재차 사법당국에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제일평화시장 상인 예산 지원과 주요 사업 추진 관련 예산 등이 추경예산(안)으로 상정돼 있는 만큼 구민을 위한 구청장이라면 개인적 감정은 접어두고 예산 편성을 위해 적어도 관계 공무원들이라도 참석하게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상정된 주요 추경예산(안)은 ▲청소년 수련관 건립 60억원 ▲은행 융자 지원을 위한 제일평화시장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 ▲동화동 문화공원 내 교육혁신센터 건립 42억원 등이다.

상정된 추경예산(안)은 16일과 17일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18일 3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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