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자치행정위원회가 8일 안건심사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확인했다.
이번 제26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대비해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어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전체의원은 물론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방문지는 ▲화도천마도서관 ▲별내동 축구복합 문화센터 ▲남양주시 시청사 증축공사 ▲도시공사현물출자 부지 ▲다산지금지구 청사 5ㆍ6부지 매입 ▲남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진건읍 용정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현장 등 총 7개소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철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철저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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