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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악플러 고소 "왜 남한테 상처주냐" 강경대응
신재은, 악플러 고소 "왜 남한테 상처주냐" 강경대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10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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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 9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날. 다들 악플쓰지 말자. 한글 예쁘게 써도 모자란 시간 왜 남 상처주며 사냐"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출처=신재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신재은 인스타그램

 

이어 신재은은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라며 "제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재은 "이미 몇몇은 고소장 벌써 받았을 것"이라며 "말도 안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아니 서든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등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설이냐. 악플들 고소 먹어라"며 분노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신재은에 스폰서가 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하는 DM을 보내며, 신재은이 답장을 하지 않자 "응. X걸레"라고 욕을 하며 충격을 줬다.

이에 신재은은 강경대응 의사를 드러냈고 이 누리꾼은 "이러한 악플을 단 이유는 그냥 재은님이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단만 하고 신경 안 쓰겠지'라고 방관했는데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실 줄 몰랐다. 고소한다고 하셔서 생각해보니 이건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댓글을 남기게 됐다.폄하하고 조롱해 죄송하다. 선처 부탁드린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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