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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신간]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10.1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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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생활 습관’이 결정한다. 그 단적인 예로 먼저 운동의 효능과 관계가 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결론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경제 전문 잡지와 각종 사이트 등 수많은 기관에서는 ‘연봉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결과는 모두 같았다. 연복이 높은 사람은 연봉이 낮은 사람보다 일상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일상에서 운동을 하는 건 쉽지가 않다. 운동은 ‘강한 목적의식’과 ‘시간’ 그리고 ‘지속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적절한 운동, 즉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베타-엔드로핀이라는 물질이 뇌에서 분비가 된다. 베타-엔드로핀에는 이른바 마약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유산소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베타-엔드로핀은 일할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적절한 운동을 해서 베타-엔드로핀이 분비되면 일상의 고민이나 불안 등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매우 편안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운동의 지속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성공한 사람들은 결정적으로 ‘목적의식’이 있다. 자신이 어떻게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인생의 목적을 스스로 깨달을 줄 안다. 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가장 적절한 행동을 주저 없이 실행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갖는 확실한 목적이 있기에 성공한 사람은 목적에 어울리는 삶을 살고 그에 따라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며 지낼 수 있다. 자신의 행복이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문제가 발생해도 어지간한 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목적’이라는 나침반이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행동에서 엿볼 수 있는 ‘안정감’은 다 이런 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공한 사람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바쁘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는 데 시간을 기꺼이 쓰는데, 운동 습관도 그중 하나다.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꾸준히 한다. 그들은 이 방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한편,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인다. 즉, 지금 당장 급한 일보다 앞으로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더라도 무턱대고 몸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법을 정확하게 알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한다. 효과적으로 심박수를 유지함으로써 지방을 태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류들이 실천하는 간단하고 손쉬운 운동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니시와키 슌지 지음 / 센시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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