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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안전 규격 인증 획득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안전 규격 인증 획득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10.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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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Bifacial)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인증을 받은 ‘UL1703’은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이다. 이 인증은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된다.

‘UL’은 2018년 2월부터 ‘UL1703’ 인증 품목을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일반 태양광 모듈로 구분하고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인증 기준을 적용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출력 측정’, ‘내구성’, ‘화재’, ‘충격’ 등 총 13가지 시험에서 모두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LG전자는 ‘UL1703’ 인증 획득으로 태양광 모듈 설치 및 인허가를 받을 때 인증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주 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최대 520W(와트) 출력 성능 지원으로 전면 출력은 최대 400W(72셀(Cell) 기준)까지 지원하며 후면 출력도 설치 환경에 따라 전면의 최대 30%까지 추가 발전할 수 있다. 전면 효율은 19.5%로 초고효율 제품이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에서 흡수하는 빛 외에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까지 후면에서 흡수해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일발전 태양광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초고효율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글로벌 뿐만 아니라 국내 양면발전 태양광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