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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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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키로 했다.

국정이 전반적으로 난맥인 상황에서 조국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설명으로 ‘조국 사퇴’ 집회에서 ‘반문 집회’로 대여 투쟁으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에서 이번 주말 예정대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에서 이번 주말 예정대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한국당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15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부터 국정대전환 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별로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주말 집회에서는 기존 조국 규탄을 요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이기 보다는 문 정권에 대한 실정을 비판하는 집회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조국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이건 이제 시작이지 한 단원이 막을 내린 것은 아니다"라며 "조국은 하나의 곁가지일 뿐 이 나라의 문제는 안보, 외교, 민생 파탄, 경제 등이 하나도 안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야당답게 요구할 건 요구해야 한다"며 "비판을 받는 게 두려워서 할 말을 못하면 대한민국은 1당 독주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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