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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에 IPTV 상용화 노하우 전수한다
KT, 태국에 IPTV 상용화 노하우 전수한다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10.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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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1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자스민 인터내셔널 타워에서 태국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인 트리플티브로드밴드(Triple T Broadband)와 'IPTV 종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트리플티브로드밴드가 오는 2020년 하반기에 IPTV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IPTV 플랫폼 구성, 디바이스 개발, 네트워크 최적화, 서비스 설계, 사업 전략까지 IPTV 사업 전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트리플티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IPTV 플랫폼과 셋톱박스 설계도 같이 진행함으로써 사업 시작 단계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트리플티브로드밴드는 내년 상반기에 IPTV 플랫폼을 구축해 하반기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미디어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트리플티브로드밴드의 IPTV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미디어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KTDS 등 그룹사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도 이번 컨설팅에 함께 참여할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KT가 그동안 쌓아온 IPTV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좋은 기회이고 트리플티브로드밴드가 태국 IPTV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IPTV 서비스가 태동하고 있는 개도국의 인터넷 사업자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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