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의원들은 이 기간 중 주요 구정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원들의 현장 방문에도 나선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0건으로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는 △김길자 의원의 영등포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정자 의원의 영등포구장애인복지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영등포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폐지조례안 ▲영등포구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문래동 국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주택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논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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