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빅토리아가 입국했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빅토리아와 함께 새 드라마를 촬영했던 배우에 따르면 설리의 사망 소식에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시나 연예는 "빅토리아는 상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비자 문제 때문에 베이징으로 향했다. 빅토리아는 15일 가장 가까운 비행기를 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함께 그룹으로 활동했던 엠버와 루나는 설리의 비보에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 일정을 변경했으며 엠버는 설리 조문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미룬 채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편 故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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