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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1개당 10포인트 적립’... 성동구,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시범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 적립’... 성동구,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시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1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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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종이팩을 분리수거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우유나 피자로 교환할 수 있으며 숲 조성 사업에도 기부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분리배출을 해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이팩 수거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동구가 시범 설치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성동구가 시범 설치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현재 종이팩은 해외에서 100% 수입한 천연펄프로 제조되며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처리 시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신문지와 같은 파지 등과 함께 배출돼 저가제품으로 재활용되거나 매립·소각되고 있어 종이팩 재활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종이팩 재활용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범 설치된 수거함은 ▲한양대학교 ▲왕십리도선동 ▲응봉동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등 총 4곳에 설치했다.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이용 방법은 먼저 핸드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으로 본인인증 후 종이팩에 있는 바코드를 태그 한 후 깨끗이 세척한 종이팩을 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우유나 피자 등과 교환하거나 숲 조성에 기부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시범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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