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17일 청계산 일원으로 ‘강남녹색어머니연합’ 회원들과 함께 가을산행에 동참했다.
이 의장의 이번 산행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축하하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안전지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봉사단체다.
현재 약 3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만에 청계산을 함께 오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한편 자연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관수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 3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강남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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