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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10.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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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개국 당시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 충당을 위해 차명 대출 및 회계를  조작한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MBN 본사에 수사관 등을 투입해 관련 회계부서 등을 확보 중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MBN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다. MBN은 개국 당시 직원 및 계열사 등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 3000억원을 채우고 관련 회계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등 경영진에 대해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검찰 통보 및 고발 등 제재를 건의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6일 MBN 관련 금융감독원의 감리 결과 조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