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채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던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만적 행태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여전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특권 뒤에 숨어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며 “출석요구도 안 받은 황교안 당 대표가 검찰을 찾아가 진술을 거부하는 '검찰 기만'은 조국 수호를 위해 민주당이 벌인 '검찰 외압'과 하등 차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은 더 이상 의회를 경박하게 만들지 말고 관련자들의 검찰 출석을 통해 수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절차를 걷어차는 자유한국당은 법치를 말할 자격도 없다"고 일침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