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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셀럽파이브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
'아는 형님' 셀럽파이브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1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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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아는형님' 셀럽파이브가 엄청난 예능감으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걸그룹 셀럽파이브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콘셉트에 맞춰 하얀색 원피스와 화관으로 꾸민 후 나타났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이라며 "집에 갈 때까지 콩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통해 청순 콘셉트를 시도한 셀럽파이브는 "우리 롤모델이 오마이걸이다. 손동작도 알려주셨는데 무대에서 손이 어색할 때는 기도 동작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브로 꼽은 가수는 노라조라며, 셀럽파이브는 "콘셉트가 세더라. 출근길에 샤워를 하는 건 이기지 못하겠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며 셀럽파이브의 수익 배분에 대해 묻자, 김신영은 "현재는 N분의 1이다. 3년 지나서 다시 계약할 때 개인 정산으로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상한게 제작비는 내가 냈는데 수익은 N분의 1이다. 모든 제작비를 내가 냈다.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 역시 "수익을 N분의 1로 나누면 마이너스 500만원"이라며 웃픈 상황을 고백하며, 흑자로 전환된 뒤 팬미팅을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셀럽파이브는 화이트라인 송은이와 안영미는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을 선보였고, 블랙라인 신봉선과 김신영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를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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