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불후의 명곡' 엔플라잉 유회승이 DJ 배철수 편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1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9년째 대중에게 사랑받는 최장수 팝 전문 디스크자키 배철수가 전설로 등장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유회승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위 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를 선곡했다.
유회승은 막내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보컬로 퀸의 명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을 열광케했다.
배철수는 유회승의 무대에 "제가 저 나이였다면 떨었을 것이다. 표현하기 어려운 곡인데 진짜 챔피언 같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출연자들도 "리틀 프레디 머큐리 같았다", "발톱을 숨긴 맹수 같았다"며 호평을 이었고, 유회승은 432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