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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종로구의회, 지역 주요 공사 현장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종로구의회, 지역 주요 공사 현장 방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2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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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로 11명의 의원 모두가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 의원들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과 마무리 리모델링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인 ‘종로문화체육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사가 한창으로 현재 임시보육시설에 입주해 있는 ‘명륜어린이집’을 지난 16일 찾았다.

종로구의회 11명의 전체 의원들이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종로구의회 11명의 전체 의원들이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직2정비구역의 공가 및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대책과 재개발사업 방향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역사·전통문화를 끌어안고,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발전이 가능한 곳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로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마무리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들이 불편함이 느끼지 않게 리모델링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로문화체육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영장 내부 전체 리모델링, 남녀 샤워장 및 탈의실 리모델링, 대체육관 시설개선 공사, 난방 배관 등 덕트 설비 교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임시보육시설에서 다소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을 방문해 격려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명륜어린이집은 전(前) 종로청소년문화센터를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부족함이 없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꼼꼼히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공간배치와 면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양순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로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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