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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과 "개인적으로 시간이 필요" 5집 발매 연기
아이유 사과 "개인적으로 시간이 필요" 5집 발매 연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2 0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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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 26)가 컴백을 연기하며 사과했다.

지난 20일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오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던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의 발매를 미룬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인 메시지, 세트 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카카오M
사진출처=카카오M

 

이어 아이유는 "음반의 프로듀서로서, 공연을 만드는 가수로서의 책임감을 제 개인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해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큰 기대와 설렘으로 저의 새 음악들을 기다려주신 우리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절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는 것과 실망스러운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만큼은 꼭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등 해외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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