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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생활고 "아들과 함께하니 추억되더라"
성현아 생활고 "아들과 함께하니 추억되더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2 0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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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성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성현아는 "참 힘들고 참 무섭다. 발을 딛고 설 수가 없는 곳"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성현아가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전한다는 보도에서는 '여배우' 성현아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엄마' 성현아로서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사진출처=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잇던 중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들을 모두 털어놓았다.

특히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털어놓으며 끝내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엄마' 성현아의 눈물 섞인 고백은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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