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 대표 홈페이지가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받으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공단 홈페이지는 지난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까지 3회 연속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했다.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심사는 전문가평가 뿐만 아니라 이용자평가도 이뤄져 사용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등 다각도로 검증했다.
전문가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7인 내외로 구성 된 전문가평가위원회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등 3가지 측면에서 정량적 품질을 평가했다.
이용자 평가는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로 선발 된 30인 내외의 이용자평가단이 제도준수, 이용자 편의성, 고객관리 측면의 정성적 평가가 실시됐다.
한편 종로구공단 홈페이지는 공단이 관리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 4개, 전용구장 2개, 주차시설 및 공공시설 프로그램, 이용정보를 사용자 관점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면서 이용자 수도 연간 18만여 명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간결한 디자인과 메뉴설계, 위치내비게이션은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장애인·고령자 등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또 지난해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공단은 갑질신고센터, 열린혁신, 주민참여 예산방 등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도 추가로 마련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서비스도 강화해 구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이용자의 정보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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