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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대학병원서 흉기 휘두른 남성.. 진료 보던 의사 손으로 흉기 막아 큰 중상
노원 대학병원서 흉기 휘두른 남성.. 진료 보던 의사 손으로 흉기 막아 큰 중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0.2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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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치료 과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자신을 진료했던 의료진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방문해 진료 중이던 의사 B씨를 향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범행을 제지하던 40대 남성 석고기사 C씨도 칼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흉기를 잡다가 손에 중상을 입었고, C씨 역시 팔뚝 부위에 자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은 A씨가 환자로 병원을 방문한 것이 아니었다"며 "(의사에게) 일전에 치료와 관련된 불만·원한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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