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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스마트 안전 마을’ 조성... 28일 주민설명회
동작구, 전국 최초 ‘스마트 안전 마을’ 조성... 28일 주민설명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25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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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 안전을 테마로 하는 전국 최초 ‘스마트 안전마을’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안전마을’은 보행안전과 침수대비 등 지역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해결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5일,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까지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조성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당4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빙랩 정기모임 사진
사당4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빙랩 정기모임 사진

주요내용은 ▲보행안전 첨단 시설물 설치 ▲디지털 침수정보 제공시스템 등 지역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티 시설물 설치다.

구는 사업대상지로 주택밀집지역에 좁은 이면도로와 보차혼용구간이 있어 보행안전에 취약한 사당1동과 4동을 선정하고,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국‧내외 안전기술동향 분석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참여 리빙랩 및 주민 정기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도출하고, 서비스 구축 및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도 사당동 서울남사초등학교에서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리빙랩 활동안내 및 참여 주민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연말까지 리빙랩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IoT 기반의 스마트 보행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안전을 포함한 생활 속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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