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자연과 문화 속에 어우러진 힐링도시 노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3점 이내 응모가 가능하며 당선작에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은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과 순간 ▲행복한 오늘을 즐기며 내일을 기대하는 노원 곳곳의 생동하는 삶의 현장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힐링도시 노원을 담은 사진이면 어떤 작품이든지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형식은 100MB이하 JPG파일(최소 5MB이상)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단 노원구를 배경으로 한 2019년에 찍은 사진에 한한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온라인 사전심사와 오프라인 최종 평가를 통해 최대 1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다.
시상은 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3명) 각 20만원, 입선자 10명에게는 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29일이며 수상자 개별통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며 리플릿, 포스터 등 구정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3297건을 발굴했다.
지난해에는 총 515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김무영씨가 불암산 정상에서 촬영한 ‘퇴근 후 백패킹, 나만의 소확행’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사이버 사진공모전을 통해 경춘선숲길 화랑대역, 불암산 나비정원, 노원탈축제 등 지역 명소, 축제에서 즐기는 자연, 문화, 힐링의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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