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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노원구’... 노원구, 오는 31일까지 사진 공모
‘사진으로 보는 노원구’... 노원구, 오는 31일까지 사진 공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0.2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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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자연과 문화 속에 어우러진 힐링도시 노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3점 이내 응모가 가능하며 당선작에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은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과 순간 ▲행복한 오늘을 즐기며 내일을 기대하는 노원 곳곳의 생동하는 삶의 현장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힐링도시 노원을 담은 사진이면 어떤 작품이든지 출품이 가능하다.

퇴근후 백패킹, 나만의 소확행(불암산) 2018년 대상 작품
퇴근후 백패킹, 나만의 소확행(불암산) 2018년 대상 작품

출품형식은 100MB이하 JPG파일(최소 5MB이상)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단 노원구를 배경으로 한 2019년에 찍은 사진에 한한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온라인 사전심사와 오프라인 최종 평가를 통해 최대 1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다.

시상은 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3명) 각 20만원, 입선자 10명에게는 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29일이며 수상자 개별통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며 리플릿, 포스터 등 구정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3297건을 발굴했다.

지난해에는 총 515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김무영씨가 불암산 정상에서 촬영한 ‘퇴근 후 백패킹, 나만의 소확행’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사이버 사진공모전을 통해 경춘선숲길 화랑대역, 불암산 나비정원, 노원탈축제 등 지역 명소, 축제에서 즐기는 자연, 문화, 힐링의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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