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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민통선 밖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또 검출
연천 민통선 밖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또 검출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10.2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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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밖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16마리로 늘었다.

멧돼지 폐사체
멧돼지 폐사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7일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의 시료(혈액)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27일 오전 8시30분께 한 주민이 논과 산 경계 지역에서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한 것이다. 연천군은 표준 행동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해 환경과학원으로 보냈다. 환경과학원은 시료 분석을 거쳐 ASF 확진 판정을 내렸다. 해당 폐사체는 매몰 조치했다.

발견 지점은 지난 20일 양성으로 확진된 지점(와초리 615)과는 약 900m, 민통선에서는 약 3.5㎞ 남쪽에 위치한 곳이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감염 사체의 발견 지점은 설치 중인 2차 울타리 안에는 속하지만 1차 울타리를 약간 벗어나 있어 조속히 1차 울타리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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