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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아나 '82년생 김지영'감상평 "개인적인 생각"
김나정 아나 '82년생 김지영'감상평 "개인적인 생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3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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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김나정 아나운서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김나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나정은 "제 피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역시 좋은 댓글이든 안타까워하는 댓글이든 모두 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읽으면서 저 역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또한 김나정은 "응원해주는 분들은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투지 마라"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김나정 아나운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감상했다며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고 평을 남긴 바 있다.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제 피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역시
좋은 댓글이든 안타까워하시는 댓글 모두
저는 다 소중하고 감사해요.
(좋아요도 없고 무플이면 속상하잖아용)
왜냐하면 읽으면서 저 역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고
댓글로 생각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더더더 감사한 마음이지요
다투지 마세요오오온
기분전환의 의미에서 제가 요즘
좋아하는 거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이진호 #농번기랩 아시나용?
저는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이거 한 번 듣고 자려구요.
저 관종공주인데 제 생각에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아침 혹은 어떤 이들에게는 굿나잇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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