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아내 휘감은 6m 뱀과 사투 벌인 인도네시아 남성 화제
아내 휘감은 6m 뱀과 사투 벌인 인도네시아 남성 화제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9.10.3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서 6m 크기 뱀에 몸이 휘감긴 아내를 구해 뱀과 사투를 벌인 남성이 화제다.

30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수마트라 섬 아체 주 랑사 주민 수프리아디(40)는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다 근처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고 있던 아내 자밀라(36)의 비명을 들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6m 뱀으로부터 아내를 구한 무용담을 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사진=트리뷴뉴스 캡처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6m 뱀으로부터 아내를 구한 무용담을 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사진=트리뷴뉴스 캡처

남편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밀라는 무려 6m 크기의 뱀에 휘감겨 있던 상태였다. 이에 스프리아디는 고무 채취용 칼(마체테)을 이용해 뱀의 머리를 잘라낸 뒤 아내를 구조했다.

자밀라는 “처음에는 근처에 통나무가 있는 줄 알았다”며 “갑자기 거대한 뱀이 내 다리부터 온몸을 휘감았다”고 말했다.

스프리아디는 뱀을 처리한 후 부상을 입은 아내를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자밀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아내를 구한 용감한 남편’이라며 스피리아디의 사진과 글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