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영결식기 31일 오전 10시30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엄수된다.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3일 간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치른 장례식을 마치고 이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곁에서 영면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결식은 천주교 예식에 맞춰 진행되며 장례미사를 끝으로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 뒤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하늘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하늘공원은 천주교부산교구 신도들을 위한 공원묘원으로 1978년 세상을 떠난 문 대통령의 부친 故 문용현 옹의 유골이 안장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 여사의 유골함은 가족 봉안묘 남편 옆자리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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