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퀸덤' 박봄이 공민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지난 10월 3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최종회에서 박봄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박봄은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준비 도중 제작진들의 요청으로 어떤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후 갑자기 불이 꺼지고 박봄은 지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한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마지막 지인은 함께 활동했던 2NE1의 멤버 공민지였다.
공민지는 "언니 깜짝 놀랐죠? 저 민지예요"라며 "'퀸덤'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언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우리 후배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옛날 무대하는 모습이나 또 함께 했던 투애니원 팬 여러분들이 굉장히 그립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공민지는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해왔고 혼자서 열심히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투애니원의 멤버로서 언니가 대견했어요. 이제 마지막 경연이니까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봄의 무대를 본 오마이걸 효정은 "역시 박봄이다. 선배님의 라이브를 듣는데 벅찼고,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으세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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